미국 대선 결과 발표 시간 CNN “이대로면 트럼프 293대 바이든 245”

미국 대선 결과 발표를 한국시간으로 11월 4일 9시 부터 각종 방송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cnn에서는 속보를 통해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곧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뉴스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11월 4일 새벽( 동부시) CNN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이날 새벽 12시30분에 연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시간으로는 낮 2시에서 4시 사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시간은 우편 투표로 인해서 최종으로는 2일 정도 더 걸릴것이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오늘 늦은 시간쯤에는 대략적인걸 알수 있을 듯하네요.

그동안 미국 언론등을 통해서 나온 지지율에서 바이든이 앞선것은 거짓으로 꾸민건가요? 심각한 미국 언론들 입니다.

CNN에서는 이대로면 트럼프 293대 바이든 245라는 통계를 속보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2020년 미국 대선의 최대 경합주 중 하나였던 ‘선벨트(일조량이 높은 주)’ 플로리다(선거인단 29명)와 노스캐롤라이나(15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해지면서, 대선 판세가 트럼프쪽으로 우세가 되었다고 하죠.

CNN에서는 현재 대선 판세대로 투표가 마무리되면 트럼프 293대 바이든 245로 트럼프가 승리하게 된다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11시(미국 동부 기준) 기준 우세대로 트럼프가 텍사스(38명)를, 바이든이 애리조나(11명)를 가져갔으며. 나머지 주들이 전통적인 공화당, 민주당 강세를 따른다고 가정할 경우이며. 러스트벨트(미국 동북부 공업지대, 펜실베니아·미시간·위스콘신)를 가져가는 쪽이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넘겨 최종 승리한다고 하죠.

지금 상황에서 러스트벨트 3곳 개표율 50~60%를 기준으로 모두 트럼프가 우세하기 때문에 트럼프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스트벨트 3곳을 모두 가져간 상태로 개표가 마무리되면 트럼프는 29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러스트벨트 주(州)들의 경우 우편투표 집계를 6일(우리 시간 7일, 토요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대선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우편으로 투표한 유권자가 많다고 하는군요.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니아는 약 250만건의 우편투표를 받았고 이중 160만명 이상이 민주당원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cnn에서는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우세가 명확하다고 합니다. 러스트벨트 3곳은 약 60% 개표된 현재 펜실베니아(트럼프 57 : 바이든 41), 미시간(54 : 44), 위스콘신(51 : 46)으로 모두 트럼프가 우세하다고 하네요.

CNN에서는 “현재 바이든은 긴장해야할 상황이 맞다. 다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득표차가 적은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이 쫓아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하는 희망을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국내 주식 시장으로 볼때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바이든 후보의 종목들은 모두 큰 하락을 보이고 있는 모습으로 인해서 국내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될것이라고 하는 내용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신기한 미국 언론들 입니다.

트럼프와 바이든의 선거 기간동안에 꾸준히 이야기 한 부분을 보면 지지율에서 바이든이 크게 앞서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크게는 20%까지 차이가 난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들어와서는 7%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는 뉴스들이 상당히 많아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이 되는게 현실적으로 맞다고 볼수 있었습니다만.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시간을 함께 하면서 보는 내용을 보면 트럼프의 승리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언론들의 신빙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끔 이야기한 미국언론들의 거짓뉴스에 대한 지적이 현실화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