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기 2021년 하반기? 신중해야 한다

코로나 19의 공포로 세계 곳곳에서 질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가난한 국가는 더 힘든시기가 되고 있는 코로나 시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에 전 세계 주요 제약 바이오 업체들이 연구를 하면서 조금씩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90% 라고 하는 높은 예방효과가 나오면서 기대를 하게 하고 있습니다. 독감이 대략 50%, 홍역이 93%의 예방율이 된다고 하니. 코로나 19의 90%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살바도르 이야 스페인 보건부 장관은 국영방송 TVE와의 인터뷰에서 1,000만명이 접종할 만큼 충반한 양을 확보했다는 인터뷰를 했다죠.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용이 무료이며 내년 4~5월까지 충분한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네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나라들은 좀더 빠르게 공급을 하면서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하고 싶은 맘이 큰가 봅니다.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백신 임상 3상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2020년 7월 미국 등 총 6개국에서 임상 3상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임상에는 4만 4,000여 명에 백신을 2회 접종했는데요. 그중에서 절반인 2만 2,000여 명은 위약(가짜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합니다. 중간 분석 결과에서 대상자 중 코로나 19에 감염된 94명을 확인해 보니 90% 이상이 위약을 접종받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의 감염은 10% 미만이었다고 하는 것이죠.

지금 화이자 백신의 내용은 중간 결과이지만 90% 이상의 효과는 일반 독감 백신 50%로 보면 큰 성과임에는 확실해 보입니다. 3상은 앞으로 164명의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백신이 경제를 바꾸고 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중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기대 이상의 효과인 90%라고 하는 숫자를 중간결과로 알려지면서 각국의 증권시장의 희비가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국제 유가와 금값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5% (3.15달러) 폭등한 40.29달러에 장을 마감을 했지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5% (97.30달러) 떨어진 1854.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동안 씨젠등 진단키트 업체들은 코로나 19에 맞는 제품 개발로 인해서 큰 수익을 거두고. 주식도 5~10배에 오르는등 큰 상승을 보였지만. 화이자 백신 내용으로 인해서 하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반대로 여행주. 항공주들은 오랫만에 상승을 하면서 코로나 19에서 벗어났을경우에 대해서 기대를 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