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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크리스마스트리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지하철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봤어요.
와~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때가 됐구나 싶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11월도 오늘을 제외하면 4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올해 뭐를 했더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올해도 특별히 한 건 없는것 같아요.
이제 한달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보람되게 보내면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을까요? ㅎㅎㅎ
사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한해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나이가 된 것 같은데...
그래도
2012년도 기념할 만한 것이 있나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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