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현대차는 중고차 시장에 진출 공식화를 하면서 중고차 시장에 대해서 공격적으로 영업을 하겠다고 공표를 하였습니다. 완성차 현대차는 용인, 기아차는 정읍에 중고차 사업등록을 하였으며.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을 오픈을 하면서 공격적으로 시장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차
-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입 현황
- 중고차 진출에 따른 기대와 우려
-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매매홈페이지
1.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입 현황
완성차 형님 격인 현대차는 '21년 중고차 시장 진출이라고 하는 화두를 던지면서 기존의 중고차 시장에 대한 진입을 선포를 하면서 논란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1월 4일 경기 용인시청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신청을 하였으며.
기아차도 1월 19일 전북 정읍시청에 자동차 매매업 등록 신청을 하였습니다.
자동차 매매업을 위한 조건으로는
약 2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보유해야 하는 법적 요건이 있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중고차 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를 개최를 통해서 중고차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3월 이후로 연기를 하였습니다.
'생계형 적합업종'이 되면 5년 동안 대기업의 진출을 법으로 막는 제도입니다.
현대차 그룹에 사업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내렸으며. 중기부의 권고 이후 현대차는 매입 등 판매행위를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권고는 강제사항이 아니기에 과태료 1억 원 수준으로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법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황으로 시간은 현대차 편으로 보입니다.
2. 중고차 진출에 따른 기대와 우려
현대차 그룹이 중고차 진출을 선언을 하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2-1 기존 중고차 딜러들에 대한 불만으로 긍정적 여론
중고차에 대한 불신은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봐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콘텐츠까지 있을 정도로 많은 불만이 있는 게 현실이죠.
* 허위매물로 고객을 유도하고서는 강매 등을 통해서 매매를 하는 질 나쁜 거래도 많다고 하죠.
* 하자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 소비자를 속이면서 고객에게 피해를 가게 하는 행태도 꾸준하게 지적이 되고 있는 부분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불만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 제품 시세에 대한 신뢰 가도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2-2 대기업이 진입을 하면서 중고차량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을 할 것이다
이번 카카오 다각화를 보면서 대기업에서 독점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가격 인상은 당연한 결과를 보게 됩니다.
현대그룹에서 자동차 시장을 잠식하게 되는 시점에서는 결국에는 중고차량 가격들이 대기업 기준으로 인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소기업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중고차 가격 지배력은 대기업에 있기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내용이죠.
더구나. 코로나로 시기에 반도체 가격 공급 부족으로 인해서 신차들도 출시 및 출고가 미뤄지고 있으면서 중고차 매물도 가격이 인상이 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이런 논란이 증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중고차매매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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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사이트를 오픈을 하면서 중고시장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오토벨 운영방식을 보면. 3가지 항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군요.
- 내차사기
- 내차팔기
- 내차시세
중고차 딜러가 현대글로비스의 분당. 시화. 양산 경매센터에서 낙찰받은 중고차량을 오토벨 사이트에서 '스마트옥션 인증 차량' 메뉴를 통해서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중고차를 거래하는 고객들이 바라는 것은 단순합니다.
- 허위매물 없이 편안한 쇼핑
- 적정 가격에 대한 신뢰도
- 좋은 차량 구매(사고이력 등 정보의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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