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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정보

hpv 예방접종 백신 가격 및 무료 접종 시기 정리

by 시원한 하루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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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예방접종 백신 가격 및 무료 접종 시기 정리

흔히 여성들의 자궁경부암이라고 하는 내용을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사전 차단을 위해서 HPV백신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란? 
HPV는 성행위로 인해 점막이나 상피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HPV 고위험 유형의 감염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PV는 성생활을 하는 남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자체는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HPV 유형 중 암을 일으킬 수 있는 HPV 16, 18형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죠.

 

세계보건기구(WHO)에 기준으로 자궁경부암은 여성에서 가장 많은 암 중 네 번째이며. 2018년 전 세계적으로 57만명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HPV 예방접종 및 백신가격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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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의 종류는 세 종류

 

GSK의 '서바릭스'는 HPV 16, 18형에 예방효과가 있어 2가 백신으로 불리고 있죠

서바릭스는 국내 2008년 9월 출시됐으며 9~25세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에 적응증을 받고 있습니다.

접종 횟수는 6개월간 3회(0-1-6) 권장되며 항체지속기간은 약 50년 입니다.

 

MSD의 '가다실'은 국내 2007년 9월 출시됐으며 9~26세 여성 및 남성에게 적응증을 받았다. 

접종횟수는 6개월간 3회(0-2-6) 권장되며 항체지속기간은 약 30년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다실은 HPV 6, 11, 16, 18형에 예방효과가 있어 4가 백신으로 불린다. 

MSD의 '가다실9'는 HPV 6, 11, 16, 18, 31, 33, 45, 52, 58형을 예방하는 9가 백신이다. 가다실9는 2016년 9월 출시돼 국내 9~26세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을 포함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적응증을 받았으며 9~26세 남성에 HPV 16, 18, 31, 33, 45, 52 및 58형에 의한 항문암 예방에 적응증을 받았습니다.

 

국내 HPV 무료접종 대상

만 12세 여성청소년이 대상입니다.
만12세 : 생년월일 2008.11.09~2009.11.08 - 21년 11월 8일 기준
남자 아이들은 제외입니다.

 

접종장소 :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향후 만 17세 이하 무료접증으로 확대논의 및 남자 아이들에게도 확대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지금은 만 12세 여성청소년만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백신은 3가지 입니다.


가다실4가. 서바릭스 2가는 국가지원 - 자궁경부암 백신은 성 경험 전에 접종하는 경우 가장 효과적

 

가다실 4가
- 만9~13세 연령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만 14~26세 이상 연령에서 첫 접종시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접종

서바릭스 2가 
-만 9~14 연령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접종
- 만 15~25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0,6,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가다실 9가
- 만 9~14세 연령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만 15~26세 연령에서 첫 접종시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HPV 백신 접종 비용 1회 접종 비용 기준으로 


가다실 4가 10~18만원
서바릭스 2가 9~15만원
가다실 9가 20만원 이상
병원별 다를 수 있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닌 분들은 확인을 하시면서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HVP 백신에 대한 남성이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2020년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배우 박보검씨가 백신을 맞는 장면이 등장을 했는데요.

바로 HPV백신을 맞는 내용이었습니다.

접종 완료까지 최대 90만원이 드는 비용으로 인해서 부담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향후 어린 나이의 남자아이들도 접종을 늘려야 한다고 하는 의견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루 백신 접종율을 높이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이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87%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도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일본등 백신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는 나라에서는 접종률이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을 했죠.

청소녀들의 90%가 15세가 될 때까지 HPV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도 HPV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사우스캐롤라이나와 텍사스, 미시시피 등 접종률이 낮은 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국제인유두종바이러스협회(IPVS)는 만 11~12세 남녀 청소년 모두가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권장중에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네 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암이며, HPV는 남성들이 항문암·음경암·인후암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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