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 조은산 프로필 시무7조 상소문 전문.. 그대는 누구인가
어느 날 `시무 7조` 유명해진 진인(塵人) 조은산이 어느덧 진중권, 안철수처럼 정치권 논객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이재명 경기지사를 포퓰리스트로 보는 혜안을 가진 소신파, 곧 금태섭 전 의원 뒤를 따라 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라고 조롱을 하는 글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진인 조은산 프로필을 찾고자 노력을 했지만.
익명성을 가지고 여러 가지 내용만 있는 상태입니다만. 기본적으로 나온 내용만 본다면
인천 사는 30대 가장이라고 하죠.
본인을 박봉의 월급쟁이로. 밥벌이에 몰두하는 애 아빠라고 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라고 알려져 있습있죠.
진인(먼지 같은 사람)이라 한 이유는 공사판 전전 시절 현장의 먼지 처지와 제가 닮았기 때문이라 이유를 이야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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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 조은산 프로필 시무7조 상소문 전문 내용을 보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인(塵人) 조은산이 시무(時務)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살펴주시옵소서'
청원인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글을 쓴것입니다
1조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2조 감성보다 이성을 중히 여기시어 정책을 펼치시옵소서
3조 명분보다 실리를 중히 여기시어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4조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시옵소서
5조 신하를 가려 쓰시옵소서
6조 헌법의 가치를 지키시옵소서
7조 스스로 먼저 일신(一新)하시옵소서
문 대통령을 향해
"폐하의 적은 백성이 아닌 나라를 해치는 이념의 잔재와 백성을 탐하는 과거의 유령이며 또한 복수에 눈이 멀고 간신에게 혼을 빼앗겨 적군와 아군을 구분 못하는 폐하 그 자신이옵니다"
순진한 진인 조은산이군요.
본인이 보고 싶고 보이는것만 이야기 하는 사람들 기준에서는 결국에는 아무 의미없는 말이죠.
진인 조은산에 대한 답글도 있었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면 시무 7로 되 내용으로 이런 저런 글들이 24개가 있더군요.
림태주 시인 조은산 글에 대해서
시무 7조 상소에 답한다
너의 문장은 화려하였으나 부실하였고, 충의를 흉내 내었으나 삿되었다.
너는 지금도 사대의 예를 바치고 던져주는 떡과 고기를 취하는 게 실리라고 믿는 것이냐?
대저 명분이란 백성에 대한 의리를 말하는 것이고, 나라의 자존과 주권을 말하는 것이다.
너는 가지고도 더 가지려고 탐욕에 눈 먼 자들을 백성이라는 이름으로 퉁 치는 것이냐.
나에게 백성은 집이 투기 물건이 아니라 가족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조은산. 리인 림태주 들의 글을 보면서
뭐 이리 어렵게 이야기들 하는지..
결국 정의란 내가 바라보는 방향과 의식이 정의의 정의를 말하는 것을..
쓸모없이 힘들만 뺴고 있군요.
내 마음이 정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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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은 주식을 통해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나는 천체의 운동을 계산할 수는 있어도 대중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삶에도 적용이 되는 글로 항상 생각을 합니다.
대중의 광기라는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친 모습을 보여주고. 올바르지 못한 기준을 이야기 하겠죠.
조은산이 바라보는 국가에 대한 내용이지만. 우리 나라는 대략 3군데로 나눠져 있죠.
뭐.. 미국만 봐도 엉망임을 이젠 알게되었지만요.
조은산의 시무7조를 잘 봤네요.
고민과 고민의 글이었을 것입니다
근데.. 이젠 모든 정치상황에 대해서 개임을 하는군요.
앞으로 진중권과 안철수등과 대결을 볼수 있을 듯 합니다.
누가 대중의 마음을 잡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하나의 언어로 장난이나 치면서 조롱이나 하는 네티즌일뿐일까요?
조은산님 비판과 조언을 해도
조롱이나 하는 저급한 네티즌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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