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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중국 헝다그룹 부도 “3000억원 갚기 어려워” 주식시장

by 시원한 하루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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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그룹 부도 “3000억원 갚기 어려워” 주식시장

중국 부동산 기업인 헝다가 3000억원 갚기 어려워지면서 공식적으로 헝다그룹 부도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도 부도 위기에 개입을 하고 있다고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정부는 시진핑의 장기집권에 대한 여러가지 정책으로 인해서 많은 기업을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죠.

이번 헝다 사건도 부동산은 투기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자금이 막히면서 지금의 사태가 왔다고 하네요.

 

중국 3대 부동산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기 힘들다” 공식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9월에는 쉬자인 회장이 긴급 심야회의에서 “어떻게든 회사를 살리겠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론 헝다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한 중국 정부는 ‘질서 있는 구조조정’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군요.

 

중국 헝다그룹 부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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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그룹 부도 

 

중국 헝다는 부동산 개발등을 통해서 중국내 2위권의 유지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죠.

전기차등으로 사업진출을 하는등 다각화 노력을 했지만. 큰 성과는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  
쉬자인. 중국 1위 부호등극
시진핑 "집은 투기 대상 아냐" 규제 개시

2020년
자금난에 아파트. 빌딩 할인판매 개시
당국 부동산 대출 규제 가속화
선전시 공기업에 주식 매도 5조원 긴급수혈

2021년
디폴트 위기 본격화 9월
중국 정부 "헝다 파산 가능성 대비" 9월
중국 정부 부동산세 시범도입 -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 10월
헝다 "채무불이행 나타날 듯" 공식 인정 12월

 

정부의 개입등으로 인해서 마윈등의 기업들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헝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중국은 공산국가죠.  국가에서 마음을 먹으면 얼마든지 큰 기업은 없어지게 하는게 가능한 국가입니다.

 

헝다 그룹 부도가 눈앞에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충격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군요.

 

헝다 12월 3일 늦은밤 “2억 6000만 달러(약 3075억원)에 대한 채무 상환이 어려울 수 있다” 기습 공시를 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헝다의달러 채권은 192억 달러로 채무를 갚지 못하면 연쇄 디폴트 사태로 이어지게 되면서 불감당이 되는 것이죠

 

헝다 사태에 대해서  관리 책임을 맡은 광둥성 정부가 공시 직후 쉬자인 회장을 긴급 소환해 면담을 했다죠.

광둥성 정부는 “헝다의 요청에 따라 실무팀을 파견해 정상적인 회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게 돕기로 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국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죠.


인민은행도 성명을 통해 헛소리만 하고 있죠.

“광둥성 정부의 조치를 지지한다”

“헝다 위기는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확장만을 추구한 결과다. 일개 부동산 기업의 위험이 시장 전체 기능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

 

중국에서 부동산 기업들의 부도가 헝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부도가 나오고 있다고 하는게 작년 뉴스등에서도 나왔었습니다.  중국의 현실이죠.

헝다그룹 부도 이후의 진행 사항

 

헝다 사태에 대해서 예측이 되는 내용들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직접 개입 의사를 이야기 하고 있기에 헝다의  파산 위기를 모면하는게 아닌가 하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결국은 헝다를 회사를 나눠서 국유화를 하는 형식으로 완충적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중국 헝다 그룹의 파산이 어떤 상황이 될 것인지 지켜 보게 되는 하루 입니다.

국내 코스피. 코스닥과 나스닥등은 어떤 반응을 하게 될까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고민이 되는 하루 겠네요.

비트코인은 주말에 폭탄을 맞았었죠.

 

모두가 좋은 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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