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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는 세상/나만이 도서 / 이경미

압도적인 남자와 나 - 이경미 장편소설

by 시원한 하루 201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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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남자와 나 - 이경미 장편소설


압도적인 남자와 나

저자
이경미 지음
출판사
발해 | 2008-08-0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나, 안시원. 사활을 건 전쟁을 시작해버렸다. 정략결혼을 시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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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남자와 나 줄거리]


안시원 - 태림전자회장의 외동딸.

밝고 씩씩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여자.


강철진 - 삼주엔지니어링 부장.

여기저기서 탐낼 만큼 유능하지만 무뚝뚝한 남자.


시원은 결혼을 하든지, 아니면 이번에 인수한 삼주엔지니어링을

1년안에 흑자로 만들든지 선택하라는 아버지말에 결혼이 아닌 대구로 내려간다.


아버지와 연을 끊고 살았던 철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부친이 남긴

회사를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회사대표로 부임한 시원을 잠깐 머물다가는 공주님으로 생각하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러나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회사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그녀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빠져들게 되고,

시원 역시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뒤에서 열심히 도움을 주는 철진에게

남자로서 매력을 느낀며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회사가 자리를 잡아가려고 할 때 시공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시원을 대신해서 철진이 철창에 갇히게 된다.


철진과 회사를 구하기 위해서 아버지에게 딜을 하며

사주한 범인도 잡고 사랑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꺼내(?)온다.


철진은 시원의 아버지가 태림전자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거절하고

시원과 결혼해서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고

은퇴한 아버지가 대구로 내려와서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




[나만의 감상평]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무서울 것 없다' 라는 말...

이보다 더 큰 시너지효과는 없을 것 같다.


시원이 혼자서 아둥바둥거릴 때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철진을 포함해서

철강을 구하러 함께 다녔던 공장장님

그리고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서 야근도 불사하며 열심히 일한 공장직원들...


혹시 지금 어려운데 혼자라고 느낀다면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나를 위해서 함께 뛰어줄 사람이 최소 한사람은 있겠지! ^^




[책속에서]


" 최선을 다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얻으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불가능하지는 않을 거예요.

진심은 언제든 통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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