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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슈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폐지 국민 청원 하루만에 20만 돌파

by 시원한 하루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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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 드라마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인 민주화운동 폄훼 및 안기부 미화 등으로 인해서 드라마 폐지 국민 청원이 하루에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배우들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설경화 드라마 제작 단계서부터 논란이 된 내용으로 알려졌는데요.  민준 화 운동 폄훼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어 보입니다.

협찬을 하고 있는 티젠, 도평요, 한스전자 등 협찬사도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군요.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폐지 국민 청원 하루만에 20만 돌파

목차

  •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 국민 청원 하루만에 20만 돌파

설강화 논란에 대해서 아래에 정리를 했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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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논란 중에 정해인 인터뷰에 보이는 배우의 인식에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설 강화'는 1987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 대해서 시대적 배경에 대해 미리 연구하거나 공부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

 

정해인은

"내가 88년생이다. 1987년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시대"

"당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기도 하지만, 사실 정답은 다 대본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본을 잘 들여다보면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진다"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을 보면

'설강화' 방영 전 미완성 시놉시스가 유출이 되면서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 있었습니다.

남파 간첩 설정의 남자 주인공과 안기부 요원 캐릭터 등이 있다는 점에서 민주화 역사 왜곡 의혹이 있었던 것이죠.

설강화 드라마가 한국의 정당성이 있는 민주주의를 폄하하고 독재정권을 정당화하는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SBS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전격 중단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수호가 안기부에 쫓겨 도망가는 장면에서 시위대가 ‘솔아 솔아 푸른 솔 아’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면서 수호의 배경 음악이 된 것이죠. 북간첩이 민주 항쟁하고 안기부가 쫓는 인상을 준 것이죠. 

 

JTBC 측은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다”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의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이자 그 회오리 속에 희생되는 청춘 남녀들의 멜로 드라마”라고 해명을 하지만. 쉽게 납득을 하기 어렵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설강화-국민청원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폐지 국민 청원 하루만에 20만 돌파

JTBC 드라마 '설강화' 측은 논란 이후 네이버 TALK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협차사들의 손절 움직임과 함께 2회로 마감이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설강화는 각종 내용의 논란으로 국민 청원 20만 명 이상의 드마의 방영 중지 청원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당시 제작진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으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민주화운동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간첩인 남자주인공(정해인)이 도망가며, 안기부인 또 다른 남자 주인공(장승조)이 쫓아갈 때 배경음악으로 ‘솔아 푸르른 솔아’가 나왔다"

 

"이 노래는 민주화운동 당시 학생운동 때 사용되었던 노래이며 민주화운동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고통과 승리를 역설하는 노래다"

"그런 노래를 1980년대 안기부를 연기한 사람과 간첩을 연기하는 사람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 자체가 용인될 수 없는 행위"

 

위 내용에 동의를 하는 분들이 200,000명이 하루에 넘었다고 하는 것이죠.

솔아솔아 배경음악은 정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을 보면서 

 

역사를 미화 및 정론에서 벗어난 내용을 드라마에 만드는 행위는 없어져야 합니다.

기존에 장희빈에 대한 역사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악녀 장희빈으로 묘사가 정착이 되는 것도 있죠.

얼마 전 2회 만에 없어진 드라마도 국민이 함께 하지 않았다면 외국에서 당연히 알게 되는 역사로 오인의 가능성이 큰 것이죠.  

 

드라마 작가와 연출가

그리고 배우들이 역사에 무지해서는 안됩니다.

 

역사물에 나오는 배우들은

심도있는 배움의 자세로 우리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기본으로 역할에 충실했으면 합니다.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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