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옛 영토인 우크라이나를 되찾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러시아가 10만 명 규모 100개 전술 대대를 동원해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러시아 푸틴은 미국이 MD 공격용으로 변형을 한다면서 러시아를 위협하면 군사조치를 하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관련해서 유럽에 공개적 경고를 하면서 유럽 가스관 무기화하는 행동을 시작 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 가스관 무기화? 속 타는 유럽
목차
- 러시아 우크라이나 상황 - 전쟁을 하려고 하는 이유
- 러시아 유럽 가스관 무기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대립으로 인한 유럽에 대한 가스관 무기화를 하는 내용을 아래에서 정리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상황 - 전쟁을 하려고 하는 이유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려는 이유는 2가지 정도로 요약이 됩니다.
- 러시아의 엣 영토를 찾는 것
- 미국과 유렵의 군사적 압박에 대한 대응
러시아의 옛 영토를 찾는 것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는 러시아의 뿌리와도 같은 지역입니다.
러시아의 기원은 키예프 공국으로 키예프가 1,240년 몽골제국의 침입으로 주민들이 동북부로 이주해 건설한 곳이 모스크바입니다. 모스크바 공국은 러시아 제국의 기초가 된 것이죠.
지정학적으로도(맨 하단 지도 참고) 매우 중요해서 우크라이나의 남쪽 크림반도에는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지가 있고, 유럽에 가스를 공급하는 러시아 가스관은 우크라이나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봐도 러시아가 유럽으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가 관문이 됩니다.
미국과 유럽의 군사적 압박에 대한 대응
러시아에게 지정학적. 의미적으로 이유가 확실한 우크라이나 지역이 미국. 유렵 세력의 영향권 나토 가입 등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러시아는 지금 상황을 참을 수 없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 병합을 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그 당시에 친서방권 정권이 들어서면서 나토 가입을 추진하게 되면서 2019년 2월엔 '나토 가입'을 헌법에 명시까지 했습니다
결국.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통해서 러시아에게는 도전으로 보인 것입니다
중국이 대만을 먹으려고 하는 행동과 비슷해 보이는군요.
러시아 유럽 가스관 무기화
유럽의 겨울은 혹독한 에너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벨라루스,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며 유럽의 주요 에너지 공급 통로로 활용되던 ‘야말-유럽 가스관’의 가스 공급을 중단을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유럽의 가스공급을 제한하면서 유럽 내 가스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면서, 유럽에는 올 겨울 추위가 닥치면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전력 생산 차질로 인한 각종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1월 선물 가격은 이날
1000㎥당 2187달러까지 폭등을 하였으며. 10월의 사상 최고가 기록(1900달러)을 넘어 섰다고 하는군요.
전일보다 27% 이상 뛴 가격이라고 합니다.
러시아가 유럽의 가스관을 잠그는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우크라이나에서 나토는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우리의 요구를 나토가 거부할 경우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러시아에서는 나토를 향한 요구
-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에서의 군사 활동 중단
-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포기
- 상호 영토 타격권 내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 금지 등을 요구
위 내용처럼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구권 문제에 대해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으로 이 내용에 대해서 나토 관련국들은 답을 선듯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토의 유럽을 압박을 하는 행동으로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막은 것입니다.
러시아에서 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이 이날 중단됐다"는 내용은 각종 언론을 통해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럽 등에서는 러시아 요구에 응답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에너지가 무기인 것이죠.
러시아를 무시하면 올 겨울 최악의 겨울과 함께 경제적 문제와 생존의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미국도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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