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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연합뉴스 소송 ? 연합뉴스의 선택이 올바른 것일까?

by 시원한 하루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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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연합뉴스 소송 ? 연합뉴스의 선택이 올바른 것일까?

연합뉴스 측에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해서 소송을 하겠다고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소송은 고발뉴스 생방송에서 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와 보도 내용에 대해서 강한 불만과 함께 욕을 하는 장면이 생방송을 통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연합뉴스에서는 사상 최대 작전이라고 하는 내용의 글들 이었죠.  이에 대해서 이상호 기자는 4월25일 생방송에서 허리숙여 90도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연합뉴스에서는 이 사과는 불충분하다고 하는 내용으로 소송을 하겠다고 이상호 기자에게 통보를 했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문제가 된 욕설이 나온 이유와 배경은?


이상호 기자가 욕설을 하게 된 상황은?

4월 24일 세월호 침몰로 인해서 많은 실종자 가족들이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등과 함께 모여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내용이었습니다.  이 자리는 실종자 부모님들이 이주영 장관등에게 항의와 함께 진행사항을 정확하게 알고자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나마 많은 분들이 진실을 알게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기자와 내용에 대해서 욕을 했습니다

"넌 내 후배 였으면 죽었어 개XX야" "연합뉴스 개XX야 어딨어?" 

"뭐라고 쓴줄 아십니까? 사상최대 작전이라고 썼습니다" 


분명 이상호 기자의 욕은 잘못된 것이죠.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여론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 연합뉴스를 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며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


하지만,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이라고 하는 내용이 얼마나 거짓된 내용인지는 바로 그자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무전기를 통해서 들려오는 소리를 세월호 실종자 부모등이 듣게 된 것이죠.

많은 실종자 부모들이 그 뉴스를 읽었다고 하는 소리도 들리는군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



 언론 보도에 따른 민심 변화


세월호 가족들이 강한 불만과 함께 정부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정보 전달과정에서 보여준 불신과 기만 행위 일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들은 정부에서 주는 내용만 전달을 하고 있는 꼭두각시의 모습에서 실종자 가족들은 최악의 심적고통을 당하고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얼마나 jtbc 인터뷰 사건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jtbc 기자가 생존한 여학생에게 한 질문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화를 내셨고, 저 또한 화가 나고 열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손석희 앵커의 진정한 사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사과를 받아 주시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렇다고 하는것이죠.)



jtbc 사건에서 보듯이 방송 방향에 따라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합뉴스의 보도 행태는 분명 다른 언론도 동일하게 하고 있는 행태 일 것입니다.

생중계를 하듯이, 사건 사고를 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실과 사실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겠지만,

사실에는 검증이 필요 하지만, 검증을 할 생각도 마음도 없어 보이는 행태로 인해서 많은 실정자 가족들이 분노를 하고

믿음을 주기 못하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이상화 기자에 대한 연합뉴스 소송에 대해서


소송을 하는 것은 연합뉴스의 자유 의지 일 것입니다.

이상화 기자에 대해서 소송은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연합뉴스의 기사에 대해서 신뢰를 가지고 봤던 많은 국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은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하니면 말고식의 찌라시와 각종 블로그. 카페의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연합뉴스라고 하는 언론사의 입장에서 이번

사상 최대 작전이라고 하는 숫자와 내용에 대해서 분명한 해명이 있어야 합니다.


해명도 없이 그저 욕을 먹었다고 소송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웃기는 사실입니다.


세월호 침몰 가족들도 분명하게 이번 사건에 대한 결론을 지어야 합니다.

정부에 대해서 문제를 삼을것을 삼아야 하고.

연합뉴스등의 언론에 대해서도 심각한 문제를 삼아야 합니다.



잘못된 정보로 국민을 속인것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만약에 진실이라고 한다면 진실이라고 떳떳하게 숫자와 증언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해서 알려야 합니다.


연합뉴스의 방식은.. 생각하지 못한 내용이기에 안타깝고 아쉬움만 늘어 나는 하루 입니다.


연합뉴스 사상최대작전 허위정보 대국민 사과하라 청원운동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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